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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윤정 셰프] WINE & SWEET & PAIRING

2020-12-09

 



 

[  피윤정 셰프의 아주 사적인 디저트 페어링 - 02  ]


 


 

WINE & SWEET & PAIRING

: 여름철 청량감을 줄 와인 & 디저트

 

 



 

Simonnet-Febvre

Cremant de Bourgogne Brut

 

시모네 페브르

크레망 드 부르고뉴 브뤼  

 





브랜드 설명 I




 

생산자 : 시모네 페브르 (Simonnet-Febvre)

생산지 : 프랑스부르고뉴   

   : 샤르도네 (Chardonnay) 60%, 피노 누아 (Pinot Noir) 40%

섬세한 버블과 산뜻한 산도가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는 샴페인 방식의

프리미엄 부르고뉴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설명 I

 

심을 담은 새로움,

스페셜티 베이커리 마망갸또

 

마망갸또(Maman Gateau : 엄마가 만든 과자)

2001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피윤정 오너셰프가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문을 연 베이커리 브랜드입니다.

마망갸또는 오늘도 해외 유명제과학교 출신 전문가들과 함께

보다 건강하고 좋은 맛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페어링 디저트 I

 

1. 말차 카라멜롤 케익 

 






2. 핑크솔트 카라멜 




 

테이스팅 노트 I

와인 및 디저트 특성

 

 

 

1.  특성

세한 기포가 피어 오르며 잘 익은 복숭아서양배와 같은 과일 향이 

산뜻한 산도와 탁월한 밸런스를 선보인다

입안에서는 향긋한 과일 아로마와 풍성한 버블이 오래 지속되는 

우아한 피니쉬를 선사하는 와인이다.

 


 

2. 차 카라멜 롤케익 디저트 특성

 

질 좋고 향긋한 말차 만이 낼 수 있는 깊고 풍부한 다향이 

달콤한 카라멜과 어우러져 산뜻하고 깔끔한 조합을 이루어낸다

부드러운 생우유 크림에 깊게 우린 제주산 말차의 향기를 흠뻑 녹여내 만든 

말차 생카라멜 크림

농후하면서도 담백한 크림을 폭신폭신한 수플레 롤로 감싼 제품

따뜻한 말차와 함께 하면 더욱 풍미 짙은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마망갸또의 대표 디저트 아이템

 



 

3. 크솔트 카라멜 특성

국내 유일의 카라멜 디저트 전문 브랜드의 수식어에 걸맞게 

마망갸또의 디저트 카라멜은 화사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국내산 생크림과 우유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드는 텍스처를 구현한 제품으로 

파티셰의 손 끝에서 수제 방식으로 완성하기에 풍미와 정성까지 가득 담겨있다

핑크솔트는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더해 달콤함과 짭조름함의 조화를 완성한 

카라멜 대표 디저트 아이템

 



 

※ 용어 설명

수플레 

수플레(Souffle) 달걀흰자를 거품을 낸 것에 그 밖의 재료를 섞어서 부풀려

오븐에 구워낸 요리 또는 과자수플레는 프랑스어로 부풀다의 뜻이다

 

 


 

카라멜 

캐러멜에는 밀크 캐러멜 ·커피 캐러멜 ·크림 캐러멜 등 몇 종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밀크 캐러멜이다

일반적인 제조법은 설탕 ·물엿 ·연유 ·야자유 등의 원료를 잘 혼합하여 

증기식 솥에 넣어 가열하여 125  정도까지 졸인다

여기에 버터나 향료를 가하고냉각판에 흘려서 잘 식힌 다음 

롤러에 걸어 일정한 두께의 판자 모양으로 만들어서 

회전하는 둥근 칼날로 작은 네모꼴로 자른다

 

이것을 왁스지()에 싸서 케이스에 넣는다냉각하여 판자 모양으로 만들지 않고

덩어리진 것을 밧줄 모양으로 늘려서 자르고 

포장하는 데까지의 공정을 전부 처리하는 기계도 사용된다

밀크 캐러멜은 우유와 설탕이 끓는 동안에 눌으면서 

맛이 결합하여 독특한 풍미를 이룬다

향료는 바닐라 ·우유가 보통 사용되며

이 밖에 초콜릿 ·커피 ·요구르트 등의 맛을 가미한 것도 있다

캐러멜을 단단해질 정도까지 졸인 것을 태피(taffy)라 하고

캐러멜보다 설탕이 많고 진기가 적으며 

부드럽고 말랑한 것을 퍼지(fudge)라고 한다. (두산백과)

 




 

 추천 페어링 이유 I 


후덥지근한 여름이다이런 여름에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샴페인을 얼음물에 넣고 시원하게 칠링(Chilling] 시켜 마시며 더위를 쫓곤 한다

하지만 샴페인이 주는 무거움과 가성비에 가끔 고민을 하는데 

이때 아주 좋은 대안이 있다

바로 부르고뉴 지방의 크레망(Cremant)이란 스파클링 와인이다.


 

오늘 소개할 '크레망 드 부르고뉴 브뤼'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에서 화이트와인으로 매우 유명한 샤블리(Chablis) 지역에서 

유일하게 크레망을 생산하는 시모네-페브르 메종의 제품이다

샤블리에서 재배된 샤르도네(60%)와 피노누아(40%)로 블랜딩을 했으며 

와인 앤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로 부터 90점이란 좋은 점수를 받아 

Best Buy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아주 검증된 와인이다.

 

  

샴페인과는 달리 매우 연한 컬러가 샤블리 와인을 연상시켜준다

맛은 섬세한 기포가 피어 오르며 잘 익은 복숭아서양배와 같은 과일 향이 

산뜻한 산도와 탁월한 밸런스를 선보인다

입안에서는 향긋한 과일 아로마와 풍성한 버블이 오래 지속되는 우아한 피니쉬를 선사하는 와인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가벼운 느낌으로 

더운 여름철 부담 없이 즐기기 아주 안성맞춤인 스파클링 와인이다.


이 와인에 어울리는 디저트는 먼저 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말차 카라멜롤 케익을 골라보았다

원래는 얼려 먹는 케익이 아닌데 더운 여름에는 살짝 얼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아이템이다

말차가 주는 쌉싸름한 맛에 생크림이 주는 크리미한 맛그리고 은은한 달콤함이 

크레망과 아주 잘 어울린다카라멜과 말차의 중성적인 느낌에 크레망이 잘 녹아 드는 비주얼도 

꽤나 흥미로운데 이런 그린 컬러 계열이 더운 여름날 더욱 더 청량감을 더해주는 듯 하다.



다음 디저트는 

마망갸또의 시그니쳐 디저트 카라멜을 하나 골라 보았다

프랑스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카라멜은 

와인이나 위스키꼬냑칼바도스 등 아주 다양한 술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 아이템이다

원래 디저트는 식후에 달콤함을 즐기기 위해 먹는데 

카라멜은 식후 디저트뿐 아니라 편하게 와인이나 다양한 술과도 가볍게 매칭이 잘 된다.



마망갸또에서는 디저트카라멜 10종과 최고급 재료로 만들어진 고메카라멜 10종이 있는데 

이번에는 가장 대중에게 사랑 받는 핑크솔트 카라멜을 추천해본다

핑크솔트 카라멜은 히말라야 암염으로 유명한 핑크솔트를 사용하여 

만든 카라멜로 단짠의 정석을 보여준다.


자칫 (Brut; 단 맛이 나지 않는 드라이한 맛의 샴페인)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과하지 않은 단맛과 짠맛이 

크레망을 편하게 즐기는데 옆에서 잘 도와준다

드라마로 말하면 주연의 연기를 돋보이게 해주는 조연의 역할이라고나 할까

더운 여름철 청량감을 주는 크레망과 단짠의 정석(?) 

핑크솔트의 재미있는 조합을 소개해 보았다.




사적인 킬링 포인트 한 줄 I
피윤정 셰프에게 이 와인이란?


‘시모네 페브르 크레망 드 부르고뉴 브뤼’는 바캉스 와인이다.

더운 여름을 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바다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거나 산 또는 계곡으로 더위를 피하러 바캉스를 떠나는데 

이 때 꼭 필요한 와인을 하나 꼽으라면 바로 ‘시모네 페브르 크레망 드 부르고뉴 브뤼’를 꼽을 것이다

쿨러백에 크레망 여러 병을 넣어 가지고 산과 계곡그리고 바다로 가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크레망을 즐겨보자

더위가 싹 가실 것이다사람이 좋고 음식이 좋다면 이 크레망이 

모든 것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아주 좋은 도구가 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