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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어울리는 색, 그리고 향을 테마로 준비한 이달의 와인 5종을 소개합니다.
최고 가성비 와인, 아바론 브랜드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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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것 같아 부처님처럼 인자한 미소만 짓고 있는 당신을 위해,
꼬부랑 언어만 보면 두통이 찾아오는 당신을 위해,
와인나라 에디터M이 준비한 말랑말랑 와인 이야기
저희가 꼭꼭 씹어 떠 먹여 드릴 테니 와고수가 되어봅시다!
나폴레옹(Napoléon)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왕중의 왕 부르고뉴 샹베르땡 (Bourgogne Chambertin) 와인
<출처: https://adrianagibbs.com>
나폴레옹(Napoléon)이라 하면 떠오르는 이야기가 많겠지만
그의 샴페인과 샹베르땡 와인에 대한 사랑은 빼놓을 수 없는 일화입니다.
나폴레옹 1세의 개인 비서 부리엔(Bourienne)의 회고록에는 그의 식습관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는데요.
대식가에 20분 만에 식사를 끝내버렸다고 합니다.
여유를 즐기며 밥을 천천히 먹는 프랑스인의 이미지는 많이 다르죠 ?
게다가 변화를 싫어해서 몇 가지 좋아하는 음식만 먹었다고 합니다.
이런 나폴레옹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와인이 있으니 그게 바로 샹베르땡 와인 !
오죽 좋아했으면 그가 가는 곳곳마다 샹베르땡 와인을 구비해두었다고 해요.
심지어 이집트로 원정을 갔을 때도 샹베르땡 와인을 배럴로 운반해서 갔다고 합니다.
와인의 어마어마한 양이 상상이 가시나요?
그 당시의 운송 환경 상,
이집트에 도착하면 이미 와인이 반 이상이 상해서 도착해서 병사들의 원성을 샀다고 합니다.
<출처: ">https://avis-vin.lefigaro.fr>
이토록 나폴레옹이 샹베르땡 와인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뭘까요?
정확한 역사적 근거는 없지만 나폴레옹이 부르고뉴 지역의 도시,
오손(Auxonne)에 장교로 있던 시절 디종(Dijon)에 자주 방문 했다고 합니다.
역사 학자들은 아마 이 때부터 나폴레옹이 샹베르땡 와인을 접하게 되고 빠져들게 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자, 그럼 이쯤에서 등장하는 Fun facts !
1. 와인 애호가가 들으면 기절할 만한 일화
지금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나폴레옹은 샹베르땡 와인을 물에 희석해서 마셨다고 합니다.
와인 애호가들 기절하는 소리가 들리죠?
2. 나폴레옹 이름을 가진 와이너리가 있다?
제브레 샹베르땅 (Gevrey-Chambertin)에 속한 픽상(Fixin)이라는 아주 작은 마을에 가면
끌로 나폴레옹(Clos Napoleon)이라는 이름의 와이너리에서 프리미어 크뤼(Premier Cru)를 생산한답니다.
확실히 나폴레옹과 샹베르땡은 깊은 연관이 있어보이죠?
이제 부르고뉴 와인과 좀 친해진 느낌이 드시나요?
와인나라 사브 서울에서 준비한
3월 19일, 제브리 샹베르땡 살롱도 놓치지 마세요!
* 인스타그램 @winenara_korea @sav.seoul 에 곧 올라올 소식도 놓치지 마세요.